[주간부동산시황]서울.수도권 매매값 낙폭 줄어

입력 2008-11-07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첫째주 재건축 규제 완화 발표로 일부 저가 급처분 매물은 거래가 됐고 매수자들의 문의가 늘어나면서 가격 하락폭이 크게 둔화됐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북권 등 수도권 기타지역의 내림세가 이어지면서 금주에도 서울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역 별로는 양천구(-0.57%)가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어 ▲광진구(-0.38%) ▲서초구(-0.27%) ▲강남구(-0.26%) ▲노원구(-0.25%) ▲관악구(-0.25%) ▲강동구(-0.24%) ▲송파구(-0.22%) ▲용산구(-0.14%) ▲동대문구(0.12%) ▲도봉구(-0.12%) 순으로 떨어졌다.

특히 양천구는 가격을 선도하는 목동신시가지단지들이 일제히 하향 조정됐다. 대책 발표 이후 매수 시점을 묻는 문의는 좀 늘었지만 거래로 연결되지 않은채 급매물 가격만 더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0.23%) 산본(-0.20%) 일산(-0.19%) 평촌(-0.12%) 중동(-0.11%) 순으로 하락했다. 지난 주 하락폭이 컸던 일산과 산본은 다소 하락세가 둔화됐으며 나머지 지역은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수도권은 성남(-0.24%) 수원(-0.16%) 용인(-0.13%) 안양(-0.13%) 오산(-0.12%) 의정부(-0.12%) 구리(-0.12%) 순으로 하락했다. 성남시는 신흥동 주공이 재건축 용적률 완화에도 불구하고 고도제한으로 묶여 있어 약세가 계속됐다.

이번 주 전세시장 역시 약세가 지속됐다. 서울 -0.24%, 신도시 -0.19%, 수도권 -0.08% 순으로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8,000
    • +1.76%
    • 이더리움
    • 3,263,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92%
    • 리플
    • 721
    • +1.84%
    • 솔라나
    • 192,900
    • +4.16%
    • 에이다
    • 474
    • +1.28%
    • 이오스
    • 642
    • +1.58%
    • 트론
    • 211
    • -0.94%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68%
    • 체인링크
    • 14,950
    • +3.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