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임시휴업, 방송인→카페 사장된 이유…알바에서 창업까지 ‘눈길’

입력 2020-09-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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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임시휴업 (출처=오정연SNS)
▲오정연 임시휴업 (출처=오정연SNS)

방송인 오정연이 임시휴업을 알린 가운데 카페 운영 계기가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동안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라며 카페 휴업 소식을 전했다.

오정연은 2018년 10월 ‘알바 앱’으로 카페에 직접 지원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당시 우울증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오정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했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나씩 해나갔다.

약 8개월가량 카페 아르바이트를 이어오던 오정연은 카페 사장으로부터 카페 인수 제안을 받게 됐고 이를 계기로 지난해 5월 새로운 장소에서 개인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

오정연은 “오픈한 이래 단 하루도 쉰 적이 없는데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고서 계속 마음이 편치가 않다”라며 “고객님들께 송구한 마음이다. 부디 널리 양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정연은 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5년 프리선언 이후 현재는 방송인 및 카페 사장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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