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국토사랑 의식 함양 등을 위해 전국 각지의 마을공동체장(통장,이장) 54명을 '국유재산 지킴이'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국유재산 지킴이는 국유재산이 많이 분포돼 있는 지역의 통·이장이 선발 됐으며, 해당지역에서 국유재산의 무단점유 실태파악 및 예방, 대부계약 주선, 국유재산 대부·매각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캠코 관계자는 "국유재산 지킴이 활동으로 해당지역 국유재산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국유지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