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1일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3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수출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한화큐셀 측은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제품의 성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인 퀀텀(Q.ANTUM) 기술을 토대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가 넘는 품질 테스트를 거쳐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 디엔브이지엘(DNV GL)과 피브이이엘(PVEL)이 실시하는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Top Performer)’ 기업에 뽑혔다.
또 태양광 전문 연구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도 유럽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8월에는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에서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Highest Reputation Award)’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다.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가 270개 산업, 5000개 이상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반응 1570만 건을 분석해 평판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기술 혁신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주요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명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상황 변화와 고객 특성을 분석한 시장 전략을 통해 주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높이는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