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광현, 신시내티전서 5이닝 무실점 '완벽투'…시즌 2승 달성 '평균자책점 0.83'

입력 2020-09-02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인스타그램)
(출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인스타그램)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광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4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였다. 이날 김광현은 5회까지 85개의 공을 던졌다.

김광현은 13-0으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라이언 헬슬리에게 넘겼고, 팀이 16-2로 승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김광현의 활약 속에 세인트루이스는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23일 신시내티전에서 MLB 데뷔 승을 거둔 김광현은 이후 열흘 만에 같은 팀을 상대로 승리를 추가했다.

김광현의 시즌 성적은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3이다. 특히 선발 등판 경기 평균자책점은 0.44로 더 좋다.

이날 경기에서 김광현은 초반부터 터진 타선으로 인해 어깨가 가벼웠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에만 6점을 뽑아냈고, 2회 2점, 3회 1점을 연달아 따내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반면 상대 선발 소니 그레이는 1회도 채우지 못하고 3분의 2이닝 동안 5피안타 6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46,000
    • +3.17%
    • 이더리움
    • 2,82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90,700
    • +0.57%
    • 리플
    • 3,513
    • +4.83%
    • 솔라나
    • 197,400
    • +7.4%
    • 에이다
    • 1,098
    • +5.27%
    • 이오스
    • 742
    • +0.82%
    • 트론
    • 328
    • -2.09%
    • 스텔라루멘
    • 412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0.64%
    • 체인링크
    • 20,400
    • +4.99%
    • 샌드박스
    • 418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