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 '마린 보이'에게 닿았나…오윤아, 아들 민이 장애 고백 "부족한 母" 자책

입력 2020-09-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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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윤아 SNS 캡처)
(출처=오윤아 SNS 캡처)

아들 민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던 오윤아의 모정이 마린보이에게 닿은 모양새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박태환이 출연해 배우 오윤아, 민이 모자와 만남을 갖는다.

평소 수영을 좋아하는 민이를 위해 박태환이 직접 노 개런티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아들 민이에 대한 절절한 모정을 드러냈던 터라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줄지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MBC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출연하기도 했던 오윤아는 절벽 하강 훈련 중 민이의 이름은 꺼내기도 했다. 가장 보고싶은 이로 아들 민이를 지목한 것이다.

오윤아는 본인이 늘 부족한 엄마인 것 같다면서 "바쁘다 보니 좋은 엄마일 수가 없다.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하는데 점점 줄어들게 돼서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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