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443억원으로 전년대비 3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은 7일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1443억원,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75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9.3% 감소한 것이나 지난해 LG카드 매각익(2670억원)을 제외하면 5.6% 감소한 수준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2010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1조1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5%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48%로 전분기(2.52%)보다 크게 하락했으며, 3분기 누적기준으로도 2.52%로 전분기(2.54%)보다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