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석 SK가스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성남, 울산, 평택에 있는 복지관 9곳에 공기정화식물 보내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공=SK가스)

SK가스는 윤병석 대표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윤 대표는 2일 SK가스에서 후원하는 성남, 울산, 평택에 있는 복지관 9곳에서 근무하는 복지사 등 관계자 130여 명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보냈다.

SK가스는 6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들을 돕고자 대전지역 화훼조합과 연계해 SK가스 충전소에서 꽃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번에 보낸 공기정화 식물도 대전지역 화훼조합에서 구매했다.

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현장에서 직접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사분들과 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해 이번 챌린지를 진행했다”며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곧 모두 이겨내고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화큐셀 김희철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SK가스 윤병석 대표는 다음 주자로 김도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대표파트너를 지목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 소비 촉진 공익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