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에 장 중 2380선 돌파

입력 2020-09-03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외인의 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2380선을 넘어섰다.

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0.03포인트(0.85%) 오른 2384.40을 가리키고 있다. 외인이 343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6억 원, 313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조기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59% 오른 2만9100.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54% 상승한 3580.84에, 나스닥 지수는 0.98% 오른 1만2056.4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 중 발표되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지수를 주목한다”며 “이에 따라 중국 수출기업들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2%), 전기전자(2.27%), 화학(1.49%), 제조업(1.35%) 등이 상승세다. 반면 보험(-0.69%), 통신업(-0.61%), 철강금속(-0.37%)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2.21%), SK하이닉스(4.37%), LG화학(4.0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네이버(-0.60%),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셀트리온(-0.17%), 카카오(-1.33%)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89포인트(0.45%) 오른 870.63을 기록 중이다. 개인 홀로 209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인이 18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제닉신(0.05%), 에코프로비엠(0.85%), CJ ENM(1.90%) 등이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30%), 씨젠(-1.00%), 알테오젠(-1.97%), 에이치엘비(-0.51%) 등은 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제닉신(0.05%), 에코프로비엠(0.85%), CJ ENM(1.90%) 등이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30%), 씨젠(-1.00%), 알테오젠(-1.97%), 에이치엘비(-0.51%) 등은 약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38,000
    • +0.23%
    • 이더리움
    • 4,737,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2.45%
    • 리플
    • 2,033
    • -4.87%
    • 솔라나
    • 354,500
    • -0.87%
    • 에이다
    • 1,480
    • -1.4%
    • 이오스
    • 1,178
    • +10.4%
    • 트론
    • 300
    • +3.45%
    • 스텔라루멘
    • 807
    • +3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00
    • -0.7%
    • 체인링크
    • 24,500
    • +4.88%
    • 샌드박스
    • 830
    • +5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