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집콕'의 일상이 반복되는 요즘, 꼭 필요한 존재가 돼버린 '배달앱'이 그야말로 불이 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3월과 비슷한 주문량이 7월에도 반복됐는데요. 배달앱 사용자만 1504만 명, 결제금액은 944억 원에 달합니다.
밀려드는 주문만큼이나 '라이더'도 귀한 요즘인데요. '라이더' 모집 공고 수 또한 눈에 띄게 많아졌죠.
코로나19발 배달앱 대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코로나19발 '집콕'에 배달앱이 불나요…한달 결제액이 1조 원?
◇3월에 최고치 찍은 배달앱, 7월 재현
*출처: 와이즈앱(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
1월
결제자수: 1326만 명
결제금액: 7610억 원
2월
결제자수: 1375만 명
결제금액: 8540억 원
3월
결제자수: 1628만 명
결제금액: 1조82억 원
4월
결제자수: 1544만 명
결제금액: 9830억 원
5월
결제자수: 1381만 명
결제금액: 8740억 원
6월
결제자수: 1339만 명
결제금액: 884억 원
7월
결제자수: 1504만 명
결제금액: 944억 원
◇ 이커머스 업체도 배송 대란
8월 30일(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첫날)
SSG닷컴: 평균 98% 주문 마감
마켓컬리: 전주 대비 주문량 20% 증가
롯데온: 2주 전 대비 주문량 19% 증가
G마켓: 식음료 제품 판매율 16% 증가
◇몰려드는 주문에 '라이더' 대란
*출처: 알바천국
8월 첫째주(3~9일)→8월 넷째주(24~30일)
배달 채용공고수 17.5%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