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성남 매장 6명 확진...매장 방역ㆍ휴점

입력 2020-09-03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bhc치킨)
(사진 제공=bhc치킨)

bhc치킨은 경기도 성남 한 매장에서 직원 7명 중 6명이 확진자로 판명돼 매장방역과 동시에 휴점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31일 bhc 신흥수진역점에서 직원이 외부에서 감염돼 확진 판정 받은 뒤 해당 매장 전 직원이 즉시 자가 격리조치 돼 다음날인 1일부터 매장 방역과 동시에 휴점에 들어갔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인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됐다. 3일 기준 5명의 직원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총 직원 7명 중 6명이다. 1명은 음성 판정받았다.

현재 방역 당국은 확진자 6명에 대한 감염 경로 및 동선과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매장 방문객 중 증상이 발현된 경우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지침이 내려진 상태다.

bhc치킨은 매장 내 CCTV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한바, bhc 신흥수진역점 매장 내 직원들은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했고, 내부적으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bhc치킨 측은 "방역당국의 모든 조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해 확산 방지 및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진행되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면서 "이날 전국 bhc 매장은 추가 방역을 진행했고, 매장 내 직원의 개인위생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 중이다. 향후 추가 확진자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철저히 가맹점 관리에 만전을 다하며, 코로나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65,000
    • -0.07%
    • 이더리움
    • 4,826,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3%
    • 리플
    • 2,025
    • +8.81%
    • 솔라나
    • 335,000
    • -2.22%
    • 에이다
    • 1,380
    • +2.76%
    • 이오스
    • 1,139
    • +1.24%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4
    • +7.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2.43%
    • 체인링크
    • 25,050
    • +8.02%
    • 샌드박스
    • 991
    • +2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