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 및 자산을 인수한다는 로이터 통신 보도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8일 "지프나 크라이슬러 자산 인수설을 다룬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현대차는 기존에 세운 투자 계획대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현대차가 크라이슬러의 최대주주인 서버러스캐피털과 '지프' 브랜드 등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크라이슬러와의 합병을 추진중이던 GM이 유동성 위기로 협상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