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휴식기, 이효리는 마지막 셀카…SNS 속 거리 두는 스타들

입력 2020-09-0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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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왼), 한예슬 (출처=이효리, 한예슬SNS)
▲이효리(왼), 한예슬 (출처=이효리, 한예슬SNS)

배우 한예슬이 잠시 유튜브 휴식기를 갖는다.

한예슬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드디어 채널 1주년이 됐다. 새로운 나를 보여주기 위해 휴식기를 가지려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브이로그, 먹방, 랜선 집들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일주일에 한 번 업데이트 해왔고 1년 만에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됐다.

이에 한예슬은 더 나은 유튜브 활동을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기로 했다. 복귀 시점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해오던 가수 이효리 역시 지난 2일 SNS와의 안녕을 고했다. 3일에는 “막셀”이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 셀카를 남기기도 했다.

해당 계정은 2016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으나 최근 운영에 부담을 느끼며 결국 활동 중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생각해 보겠다”라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효리는 MBC ‘놀면뭐하니’를 통해 엄정화, 제시, 화사와 환불원정대를 결성해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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