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가치체계인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을 발표했다. 기념일인 5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프로모션 당첨자 발표 및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전대진 사장의 주도 아래 새로운 금호타이어의 가치체계를 발표했다.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안전과 편리한 이동(Mobility) 제공’을 미션(Mission)으로 정했다. 글로벌 B2B, B2C 고객 모두의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길 바라는 미래상으로 ‘Your Smart Mobility Partner’를 비전(Vision)으로 삼았다.
이번 비전 발표와 함께 ‘비전 2025’도 함께 제시했다.
비전 2025는 글로벌 타이어업계 10위권 재진입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목표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미래 기술을 확보해 모빌리티 비즈니스 기업으로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타이어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모빌리티와 연관된 미래 기술 제품과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미래 비전의 실현은 광주공장 이전을 통해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의 탈바꿈이 필수적이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금호타이어의 이름에 걸맞은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금호타이어는 지난 60년을 넘어 새로운 60년의 미래성장을 위해 일심전진(一心前進) 해야 한다. 새로운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