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유입에 낙폭 축소…2360선 회복

입력 2020-09-04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2230선으로 밀렸다가 개인의 매수 유입에 2360선을 회복했다.

4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1.76포인트(1.33%) 내린 2364.14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과 외인이 각각 3579억 원, 1549억 원어치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 홀로 5706억 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떠받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간밤 뉴욕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전일보다 2.64% 내린 2332.68로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의 저가 매수 자금이 유입되며 낙폭이 1%대로 줄어드는 흐름이다.

코스피 업종은 대부분 하락세다. 특히 의료정밀(-2.63%), 보험(-2.39%), 운수장비(-2.16%), 증권(-2.13%), 유통업(-1.91%) 등이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24%), 네이버(-2.06%), LG화학(-3.26%), 삼성바이오로직스(-1.41%), 셀트리온(-1.84%), 현대차(-2.55%), 카카오(-2.07%) 등이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0.38%) 장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강세로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40포인트(1.99%) 하락한 856.73을 기록 중이다. 개인 홀로 1288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과 외인이 각각 477억 원, 74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59%), 씨젠(-3.07%), 알테오젠(-3.49%), 에이치엘비(-2.56%), 제넥신(-1.54%), 셀트리온제약(-2.23%) 등이 약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2,000
    • +3.76%
    • 이더리움
    • 5,073,000
    • +9.24%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6.71%
    • 리플
    • 2,029
    • +4.75%
    • 솔라나
    • 339,900
    • +5.33%
    • 에이다
    • 1,399
    • +5.66%
    • 이오스
    • 1,142
    • +3.91%
    • 트론
    • 279
    • +1.82%
    • 스텔라루멘
    • 661
    • +10.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9.58%
    • 체인링크
    • 25,750
    • +6.8%
    • 샌드박스
    • 841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