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도소, 신상정보 확보 방법은? "가운데 이름만 알려주면…"

입력 2020-09-05 2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캡처)
(출처=채널A 캡처)

디지털교도소에 '지인능욕'으로 신상공개된 고대생 A씨가 지난 3일 사망했다.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5일 디지털교도소 측과 A씨 동기들은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A씨 측은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7월 디지털교도소의 존재가 알려지며 운영자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조선비즈 인터뷰에서 운영자는 "2회 이상 검증한 사실만 공개한다"라고 밝히며 "강력 범죄자 신상정보는 언론을 통한 정보수집과 제보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뤄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도가 된 범죄자에 대해서는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낸다고 밝히며 "가운데 이름만 알려주면 알고 있는 것을 모두 말해주겠다는 식으로 호소한다"라고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총 90% 증발한 만트라 코인…'먹튀'냐 '조정'이냐 대혼돈
  • 오세훈·유승민 지지표 한동훈으로...尹, 홍준표 지지시 요동[디지트라다무스:AI무당]
  • 치솟은 美국채 금리에 채권개미 ‘엑소더스’
  • '최강야구'에서 '불꽃야구' 준비 마친 박용택…새 장비 스포됐다
  • ‘관세 리스크’ 악재인가 반사이익인가…셈법 복잡한 HMM
  • 아무도 안온다… 엑시트만 남은 10년의 민낯 [脫 한국, 실패한 리쇼어링①]
  • 눈 뜨면 달라지는 美 관세 정책…롤러코스터 타는 기업들 '패닉'
  • "사람인 줄 알았는데"…내가 선택한 남자친구가 AI라고? [이슈크래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14: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988,000
    • +1.18%
    • 이더리움
    • 2,379,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81,800
    • -3.93%
    • 리플
    • 3,112
    • +0.52%
    • 솔라나
    • 190,700
    • -0.68%
    • 에이다
    • 931
    • -0.32%
    • 이오스
    • 894
    • +0%
    • 트론
    • 367
    • -1.34%
    • 스텔라루멘
    • 348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990
    • -1.01%
    • 체인링크
    • 18,460
    • +0.05%
    • 샌드박스
    • 375
    • -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