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국내주식펀드 설정액 5거래일만에 감소

입력 2008-11-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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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이 5거래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의 경우 사흘째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

1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016억원 줄어든 139조753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9396억원으로 전일보다 1215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사흘 연속 자금이 유입되며 전일보다 199억원 늘어난 54조8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과 해외주식형이 각각 3조5020억원, 1조3581억원 감소해 전체 주식형은 총 4조8601억원 감소한 82조1444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삼성투신운용의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주식종류형 1A클래스'에 38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주식 1(C-A)'과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에 각각 30억원, 19억원이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JP모간자산운용의 'JP모간러시아주식종류형자 1A'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의 '푸르덴셜동유럽주식자신탁H-A'에 112억원, 75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솔로몬주식 1'에서 26억원, 해외주식형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주식형자 1(Class-A)'에서 67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조440억원 늘어난 77조754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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