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오픈부스와 함께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정보통신(IT) 솔루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마케팅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분석하는 텐디(tan.D),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마켓 데이터로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는 옴니어스 스튜디오, 웹 데이터 수집ㆍ분석ㆍ관리용 웹 크롤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시스크래퍼, 5세대 이동 통신 클라우드 서비스(5GX Cloud) 및 온ㆍ오프라인 통합인증을 제공하는 SK텔레콤 B2B 사업분야 등 최신 IT 솔루션 기업 18개가 참가한다.
△백오피스ㆍ워크플로우 자동화, 챗봇ㆍ자동응답 등 AI 애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IoT)ㆍ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안ㆍ해킹방지 등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관에서 자사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찾아볼 수 있고, 기능성 테스트까지 요청할 수 있다.
온라인 참관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13일까지 가능하다.
박선경 무역협회 혁신생태계실장은 “협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적용, 협력 및 개념증명(PoC) 검증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우리 중소ㆍ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ㆍ교육을 확대하고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중견ㆍ대기업에서 시험해보는 PoC 도입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