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코리아, 세계 최초 세제 자동투입 식기세척기 출시

입력 2020-09-07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밀레코리아가 전세계 최초로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식기세척기 ‘G 7000 시리즈’ 8종을 출시한다.  (사진제공=밀레코리아)
▲밀레코리아가 전세계 최초로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식기세척기 ‘G 7000 시리즈’ 8종을 출시한다. (사진제공=밀레코리아)

밀레코리아는 전 세계 최초로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식기세척기 G7000 시리즈 8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밀레 G7000 식기세척기는 이중 센서를 통해 식기의 양은 물론 오염도에 따라 적당량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오토도스(AutoDos)’ 기능을 탑재했다.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식기의 오염이 심한 경우 더 많은 양의 세제를, 약하게 오염된 경우에는 더 적은 양의 세제를 투입해 세제 낭비 없이 깨끗하게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오토도스 전용으로 특수 설계된 분말 과립 세제 ‘파워디스크(PowerDisk)’는 회전을 통해 기기 내 세제를 고루 분포시켜 보다 깔끔한 세척을 돕는다. 린스와 유리 보호 성분까지 함유돼 물 얼룩을 최소화하고, 잔여 세제 걱정도 덜어준다.

상ㆍ중ㆍ하단에 탑재된 회전 날개형의 물 분사기가 강력한 물살을 사각지대 없이 구석구석 전달해 식기를 깨끗하게 헹궈준다.

전기와 물을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한 에코 파워 테크놀로지로 오토 센서세척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소 6ℓ의 물만으로 식기를 빈틈없이 세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손 설거지의 경우 평균 60~100ℓ 정도의 물을 사용한다.

또 밀레 최초로 한국식 식기에 최적화된 ‘아시아 플렉스라인 바스켓’ 기능도 적용했다. 이는 밥그릇, 국그릇 같은 오목한 식기들이 깨끗하게 씻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외에도 △저소음 기능 △식기 세척이 끝나면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는 '오토 오픈' 기능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두면 매일 같은 시간 기기가 알아서 작동하는 '오토 스타트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포함됐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G7000은 전 세계 최초로 식기의 양과 오염도까지 분석해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기능을 갖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에서도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밀레 G7000 식기세척기는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자세한 정보는 밀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208만~399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39,000
    • +3.35%
    • 이더리움
    • 5,066,000
    • +8.41%
    • 비트코인 캐시
    • 736,000
    • +6.2%
    • 리플
    • 2,022
    • +2.33%
    • 솔라나
    • 335,500
    • +3.36%
    • 에이다
    • 1,391
    • +2.66%
    • 이오스
    • 1,140
    • +1.97%
    • 트론
    • 279
    • +1.45%
    • 스텔라루멘
    • 662
    • +5.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50
    • +7.57%
    • 체인링크
    • 25,720
    • +5.15%
    • 샌드박스
    • 848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