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풍 눈 옆 오며 하이선 위치 관심, 11호 태풍 노을 설레발 걱정도

입력 2020-09-07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전국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위치가 주목받고 있다.

7일 오전 8시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부산 남동쪽 약 40킬로미터 해상에서 태풍 하이선이 시속 41킬로미터로 북진 중이다.

오전 9시에 하이선 중심 위치가 부산을 비롯한 경남지역에 최근접하면서 주변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오전 0시 40분께 김해 삼계동 한 다가구 주택 80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기도 했다.

또 부산시 강서구에 있는 미음터널 주변 사면이 붕괴되는 사고가 벌어지는가 하면 광안대교가 전면 통제됐다.

하이선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등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자 제 11호 태풍 노을 발생 여부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한반도에 바비와 마이삭, 그리고 이날 하이선까지 총 3개의 태풍이 연속으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다시금 태풍이 올지가 걱정거리로 떠오른 모양새다.

다만 현재까지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발생은 물론이고 태풍 발달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압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37,000
    • +1.46%
    • 이더리움
    • 4,460,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2.8%
    • 리플
    • 2,841
    • +3.16%
    • 솔라나
    • 188,200
    • +3.69%
    • 에이다
    • 559
    • +3.9%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9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6.29%
    • 체인링크
    • 18,740
    • +2.4%
    • 샌드박스
    • 178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