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 구동휘 LS 전무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구 부사장과 구 전무는 이날 LS용산타워에서 미화·보안·안내·주차 등을 담당하는 임직원 100여 명에게 평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와 함께 미리 화훼 농가로부터 구매한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구본혁 부사장은 “화훼 농가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힘내라는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동휘 전무는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LS용산타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 관리에 힘써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캠페인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화훼 농가에서 꽃을 구입해 복지시설이나 기부처에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번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구본혁 부사장이 지난 8월 말 GS건설 허윤홍 대표로부터 참가자로 추천된 데 이어 구 부사장이 다음 참가자로 구동휘 전무를 지목하면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구동휘 전무는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동화기업의 승지수 전무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