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고강도 강 브랜드 '울트렉스' 론칭

입력 2020-09-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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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조ㆍ부품 최적화 고강도 강재 31종 선보여

▲울트렉스 적용 차체 예시모델.  (사진적용=현대제철)
▲울트렉스 적용 차체 예시모델. (사진적용=현대제철)

현대제철은 강도와 성형성이 우수한 고강도 강 브랜드 '울트렉스(ULTREX)'를 시장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울트렉스는 ‘외부 충격에 강한 단단한 철’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울트렉스는 충격에 강한 초고장력 강으로 자동차 내외판, 구조재가 요구하는 특성에 최적화된 핵심소재이다.

울트렉스에 포함된 강종은 현재 개발 중인 3세대 강판 4종을 포함해 센터필러, 프론트 범퍼빔 등 자동차 주요 부위에 쓰이는 31종이 있다.

울트렉스는 탄소함량을 최적 비율로 조절하고 철저한 냉각 제어 공정을 거침으로써 강도는 강하면서도 성형성이 우수하다.

자동차 소재에 적용할 경우 충격을 흡수해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으면서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가공할 수 있어 다양한 구조재 및 부품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울트렉스의 대표적인 강종으로는 MS강, ACP강 등이 있다. 울트렉스 중 가장 높은 강도를 가진 MS강은 차량 사고 시 외부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야 하는 부위에 적용된다.

현대제철은 이 강종들 외에도 미래 핵심강종인 3세대 강으로 주목받고 있는 AMP강, Q&P강을 울트렉스 강종으로 개발 중이다.

3세대 강은 기존에 개발된 초고장력 강 보다도 한층 높은 인장강도와 연신율을 보유해 높은 충격 흡수는 물론 고성형성을 요구하는 부품에 널리 쓰일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울트렉스로 현대제철 고강도 강재의 차별화된 특성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향후 수소와 전기차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의 소재 공급 및 플랫폼 개발에 참여해 모빌리티 소재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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