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7일 서울 용산 한강대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재단장해 선보였다. 무엇보다 폭스바겐의 새 브랜드 로고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인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가 운영에 나선 한강대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이전 방배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대신한다.
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공개된 폭스바겐의 새로운 브랜드 로고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적용한 첫 사례다.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선명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교체됐다. 나아가 폭스바겐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젊고 밝은 이미지가 인테리어 전반에 반영됐다.
앞서 폭스바겐 AG는 지난해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신규 브랜드 로고 디자인과 CI 등을 공표했다.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선명하고 간결하게 표현된 게 특징. 새 로고는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간결하게 디자인했다.
용산 한강대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기존 영업지역인 방배, 동작 지역은 물론 고객 접점이 적었던 용산, 종로부터 서대문구, 은평구까지 더욱 많은 고객에게 한층 젊어진 폭스바겐을 소개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영철 클라쎄오토 대표는 “변화된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고객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해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용산 한강대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폭스바겐의 의지가 담긴 새로운 로고와 함께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폭스바겐의 다양한 모델들을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