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3700억원 조기 지급

입력 2020-09-07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CJ)
(제공=CJ)

CJ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3700억 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6개 주요 계열사의 협력업체 약 7400곳이 선지급 혜택을 받게 되며,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 가량 앞당겨 결제 대금을 받는다.

계열사별로 보면, CJ제일제당이 약 1600억 원, CJ대한통운 약 760억 원, CJ ENM(오쇼핑부문+E&M부문)과 올리브영이 각각 500억 원 이상, CJ프레시웨이와 CJ올리브네트웍스도 각각 약 300억 원을 선지급 받을 예정이다.

CJ그룹은 2015년부터 추석 명절마다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 해소를 돕기 위해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오고 있다.

CJ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64,000
    • -1.15%
    • 이더리움
    • 4,622,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743,500
    • +7.36%
    • 리플
    • 2,170
    • +12.38%
    • 솔라나
    • 355,200
    • -3.32%
    • 에이다
    • 1,514
    • +24.81%
    • 이오스
    • 1,079
    • +13.1%
    • 트론
    • 286
    • +1.78%
    • 스텔라루멘
    • 612
    • +54.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3.39%
    • 체인링크
    • 23,240
    • +10.04%
    • 샌드박스
    • 528
    • +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