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생한의원, ‘바이츠 요오드 식단’ 요오드 함량 검사 결과 전 메뉴 불검출

입력 2020-09-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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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춘의생한의원이 연구개발한 요오드 식단과 검사 결과 일부, 바이츠 제공
▲사진설명=춘의생한의원이 연구개발한 요오드 식단과 검사 결과 일부, 바이츠 제공

춘의생한의원이 연구·개발하고 바이츠에서 생산하는 요오드 식단 19개 전 메뉴에 대해 요오드 검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거검사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에 필요한 요오드 식단의 불안감 해소와 신뢰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검사는 프랑스의 품질검사 및 인증기관인 뷰로베리타스가 바이츠 부천 센트럴 키친에서 생산하는 모든 요오드식 제품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하루 100㎍ 이하의 요오드 섭취 제한을 목표로 하는 식이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동위원소 치료) 예정일 2주가량 전부터 시행하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요오드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비교적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에게 식단 준비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먹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기준이 어려워 ‘동위원소 치료보다 식단 기간이 더 힘들다’라고 말할 정도라고 한다.

갑상선암 환자들의 이러한 사정을 듣고 춘의생한의원에서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 환자분들을 위한 요오드식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춘의생한의원 입원실의 식사를 담당하고, 식이요법을 위한 식단을 전문으로 만드는 ‘한의사의 푸드 큐레이션 마켓, 바이츠’에 요오드식 메뉴를 연구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춘의생한의원은 갑상선암 수술 후 발생하는 목과 어깨 통증의 감소를 위해 ‘갑상선암 통증 재활 클리닉’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시 방사성 요오드의 흡수를 도울 수 있는 유튜브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많은 갑상선암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춘의생한의원 대표원장인 오현진 한의사는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리고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예후도 좋은 편이라 ‘착한 암’으로 알려져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분이라면 그렇게 말하기 힘들다”며 “요오드 식단을 진행하는 기간에 식사 스트레스 만큼은 덜어드리고, 원활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안심하고 동위원소 치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한 요오드식 전 메뉴에서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아 기쁘다”며 “환자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요오드 식단을 드실 수 있도록 건강하고 맛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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