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 1306 세양청마루 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양천구 신정동 1306 세양청마루아파트 106동 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세양청마루 아파트는 2006년 7월 준공된 7개동 326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 108㎡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봉영여자중학교 남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서부간선도로와 목동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양천구청역 일대에 철도 차량 기지가 자리잡고 있고, 양천경찰서, 양천구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계남근린공원과 안양천 수변 공원 등 근린공원시설도 풍부하다. 주변에선 중소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관으로는 계남초등학교, 목동고등학교, 은정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재매각 사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75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9월 8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4계. 사건번호 2018-10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