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 글로벌 선박 수주 2개월 연속 1위

입력 2020-09-08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3만CGT로 중국의 3배…전체 발주량은 86만CGT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

우리나라 조선이 글로벌 선박 수주 시장에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86만CGT(36척)이다.

국가별 수주량은 우리나라가 63만CGT(23척, 73%)를 수주하며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머무른 중국을(21만CGT, 12척)를 3배 차이로 따돌린 것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상반기 극심한 수주절벽을 겪었으나 6월 이후 주력 선종인 LNG선, VLEC 등 가스선 발주가 재개되면서 수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그러면서 “이달 이후부터는 모잠비크, 러시아 등 대형 LNG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누계 기준 글로벌 수주는 812만CGT로 전년 같은 기간 1747만CGT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S-Max급 유조선은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컨테이너선 발주량은 소폭 감소했다.

초대형 유조선(VLCC), A-Max급 유조선, 벌크선과 대형 LNG선(14만㎥ 이상) 등의 발주량은 많이 감소했다.

지난달 전 세계 수주잔량은 7월 말 대비 소폭 1% 감소한 6919만CGT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1월 6806만CGT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이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547만CGT(37%)에 이어 한국 1915만CGT(28%), 일본 934만CGT(14%) 순이다.

지난달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전 달보다 1포인트 상승한 127포인트를 기록했다.

LNG선(1억8600만 달러), 컨테이너선(2만~2만2000TEU, 1억4400만 달러), 벌크선(4650만 달러)의 신조선가지수는 지난달과 같다.

반면 초대형 유조선(8700만 달러), S-max 유조선(5650만 달러), A-max 유조선(4800만 달러)의 신조선가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9]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3.19]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9]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율공시)(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6.03.19]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대표이사
    최성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6.03.20]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해외로 향하던 자금, 다시 美로…전쟁이 바꾼 투자 지도
  • 2분기 전기료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 美 정치매체 "트럼프, 이란과 잠재적 평화회담 추진⋯6대 요구안 마련"
  • [뉴욕 인사이트] 이란 전쟁ㆍ연준 위원들 연설 주목
  • 변동성 커진 코스피, 빚투 33조 다시 최대…공매도 실탄 154조
  • “보증금 10억에도 대기 1년”…‘도심형 서비스 주거’ 뜬다 [도심 상륙한 ‘실버 주택’①]
  • 월요일 쌀쌀한 출근길…한낮은 '포근' 미세먼지 '나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13: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17,000
    • -1.9%
    • 이더리움
    • 3,086,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0.57%
    • 리플
    • 2,077
    • -2.49%
    • 솔라나
    • 129,900
    • -2.55%
    • 에이다
    • 378
    • -2.33%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36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40
    • -1.91%
    • 체인링크
    • 13,090
    • -2.31%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