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달 선보인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마스크 착용 거부 고객에 세부 대응 조치를 마련한 곳은 국적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조치에 따라 탑승 전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은 탑승하지 못할 수 있다.
탑승 후에도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폭언, 폭력 등을 행사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및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경고 후 경찰에 인계할 계획이다. 이후 대한항공 예약 및 탑승도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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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4개월 미만 유아,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승객,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려운 승객 등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승객들은 마스크 의무 착용 대상에서 예외다.
대한항공은 마스크 착용 강화 조치에 따른 승객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e티켓 이용 안내 메일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 문구를 추가하는 등 승객들에게 사전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