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 '안전한 겨울나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되며, 첨단 컴퓨터 진단 장비를 이용해 총 31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동액, 와이퍼, 배터리, 벨트류와 히터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추가 항목 점검 및 해당 부품에 대한 10% 할인이 제공된다. 타이어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별히 재규어 랜드로버 2005년 이전 차량에 한해서는 부품 및 액세서리 구입시 20% 할인률이 적용된다.
또한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중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겨울철 액세서리의 25%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품목은 고무매트와 트렁크 고무매트, 방수 시트 커버 등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급격한 기온 저하와 빙판길 등으로 안전사고가 잦은 겨울철은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차량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객들이 겨울을 대비한 차량 상태 유지와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