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가수 김호중이 입대하는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서울 서초구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시작한다.
8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1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지난 7월 김호중은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인해 신체 등급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호중은 지난달 말 질병 치료를 사유로 선(先) 복무를 신청해 병무청의 승인을 받았다. 선복무는 복무를 시작한 뒤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훈련소에 입소해 군사훈련을 받는 제도다.
소속사 측은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1년 안에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29일부터 CGV에서 만날 수 있는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와 콘서트 VOD를 통해 입대 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