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요금 인상 결정 '막판' 연기

입력 2008-11-10 11:06 수정 2008-11-10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10일 예정됐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안 발표가 막판에 연기됐다.

강남훈 지식경제부 대변인은 10일 "하향 안정화되는 국제유가 동향과 급변하는 환율 영향을 좀 더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기·가스요금 인상 발표시기를 차후에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다만 "이를 판단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조만간 가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는 지난주말 회의를 열어 전기 요금 인상안을 논의했으며, 10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번 발표에 앞서 기획재정부 및 당정간 협의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97,000
    • +2.54%
    • 이더리움
    • 4,663,000
    • +7.3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0.75%
    • 리플
    • 1,946
    • +23.95%
    • 솔라나
    • 360,900
    • +8.57%
    • 에이다
    • 1,240
    • +11.81%
    • 이오스
    • 960
    • +8.84%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405
    • +18.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2.67%
    • 체인링크
    • 21,070
    • +5.19%
    • 샌드박스
    • 494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