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ㆍ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완공

입력 2008-11-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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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ㆍ당진항 11번 선석 자동차 전용부두가 완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0일 국토해양부 평택지방 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유코카캐리어스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평택ㆍ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가 축조공사를 마치고 최근 완공됐다. 평택ㆍ당진항 11번 선석에 위치한 이번 자동차 전용부두는 11일 4만t급 선박인 현대 103호가 첫 입항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부두가 준공됨에 따라 평택ㆍ당진항은 기존 운영중인 2선석을 포함 3선석의 자동차 전용부두를 확보하게 돼 연간 자동차 약 85만대 규모인 823만t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수출입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번에 개장되는 자동차부두는 자동차 수출입업체 유코카캐리어스가 민간자본 533억원을 투입해 5만t급 안벽 290m, 배후 야적장 약 10만1000㎡를 2006년 4월부터 약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설했으며 향후 부두운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고 부두시설은 국가에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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