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몰은 추석을 맞이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한 ‘추석 선물대전’을 27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 문화가 퍼지면서,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추석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각종 비대면 온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추석 선물대전에선 명절 선물세트를 문자메시지로 주고받을 수 있는 '기프티모아' 서비스가 운영된다. 선물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발송할 수 있다. 100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러 명에게 선물 발송이 가능하도록 개별 배송 서비스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100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은 주문 시 신청양식에 맞춰 수량과 주소지 등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각각의 선물세트를 보낼 수 있다.
‘추석 선물대전’은 13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하며, 14일~27일 본 판매를 실시한다. 사전판매 기간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27일까지 추석 이벤트 '행운쥐가 선물주쥐'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50만 원(1명), 천지인 홍삼정 명작(3명), 동원몰 적립금 2만 원(10명), 커피 기프티콘(50명) 등을 지급하며 응모자 전원에게 동원몰 포인트 1000원을 지급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 온라인을 통해 명절 선물을 대신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원몰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음을 담은 추석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