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85선 회복… 외인·기관 ‘팔자’

입력 2020-09-09 10:41 수정 2020-09-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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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미국 증시하락 영향으로 1%대 하락해 2370선대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2385선으로 오르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75포인트(-0.70%) 내린 2385.1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603억 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 원, 1566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13%), 운수장비(0.08%), 를 제외한 전 업종 하락세다. 의약품(-1.71%), 화학(-1.65%), 증권(-1.59%), 의료정밀(-1.53%), 비금속광물(-1.18%), 철강금속(-1.15%)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현대차(0.60%)를 제외한 전 종목 하락세다.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1.76%), 삼성바이오로직스(-1.68%), NAVER(-1.45%), LG화학(-1.41%), 셀트리온(-2.52%), 삼성전자우(-0.20%), 카카오(-1.15%), 삼성SDI(-1.38%)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6포인트(-0.25%) 하락한 876.13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44억 원, 291억 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770억 원 순매도 중이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밤 뉴욕증시는 기술주에 대한 조정이 심화돼 하락세로 마감해 국내 투자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거시경제 변수가 안정적이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감안하면 조정 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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