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 열심히 살았나" 양소영, 女배우 소환했던 남편에게 받은 위로

입력 2020-09-09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양소영 변호사가 그동안 남편에게 섭섭한 마음을 풀었을까.

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해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 변호사가 정신과 상담을 받은 이유는 갱년기 우울증 고민이었다.

양 변호사는 "남편한테 '고생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데 끝내 안하더라"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20년을 내가 왜 열심히 살았나 싶은 생각도 든다”며 남편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집으로 돌아온 양 변호사를 달랜 것은 남편을 비롯한 가족이었다.

양소영의 딸이 아빠에게 "엄마 고생많지"라고 물었다. 이에 양소영 남편은 "맞다 애 셋을 키우느라 고생했다"고 말했다.

양소영은 눈물을 흘리며 "나한테 진짜 위로가 되는 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양 변호사의 남편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냐고 물어보는데 객관적으로 봐도 첫눈에…전지현은 돼야 첫눈에 반하지"라고 말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14,000
    • +0.61%
    • 이더리움
    • 3,536,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2.61%
    • 리플
    • 800
    • +2.83%
    • 솔라나
    • 206,600
    • -0.67%
    • 에이다
    • 525
    • -2.6%
    • 이오스
    • 710
    • -0.7%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050
    • -2.3%
    • 체인링크
    • 16,580
    • -1.66%
    • 샌드박스
    • 388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