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프라임플러스변액연금보험’ 출시

입력 2008-11-10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생명은 변액보험의 수익성과 일반연금의 안정성을 결합시킨 ‘교보프라임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1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적립금을 안전자산으로 옮겨 주식시장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변액연금으로 운용되다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안정적인 일반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계정 전환 옵션’을 통해 수익률이 130% 이상이면 가입자가 일반연금 전환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전에 목표수익률(150%, 180%, 200% 선택 가능)을 설정할 경우 도달 시 자동으로 전환된다.

전환 후에는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11월 현재 5.3%)이 적용돼 주가하락과 상관없이 연금액을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다.

일반연금으로 바꾸지 않더라도 연금개시 시점에는 수익률에 관계 없이 원금 또는 원금의 130%를 최저 보증하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 보험료 납입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도 있다.

가입한 지 2년 이상 경과한 경우 가입자의 신청에 따라 최장 1년까지(총 3회) 가능하다. 납입중지 기간 동안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으며 그 기간만큼 납입기간은 자동 연장된다.

부부계약을 선택하면 배우자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연금을 받기 전에는 부부가 함께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고, 연금 개시 후 배우자만 생존하는 경우에도 주피보험자 연금금액의 100%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은 물론 추가적립을 해 주는 것도 이 상품만의 장점이다. 납입보험료에 따라 최고 2%까지 할인을 해주고 0.5%를 추가로 적립해줘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358,000
    • -1.48%
    • 이더리움
    • 2,807,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84,700
    • -2.89%
    • 리플
    • 3,392
    • +2.82%
    • 솔라나
    • 184,700
    • +0.6%
    • 에이다
    • 1,054
    • -0.75%
    • 이오스
    • 738
    • +0.96%
    • 트론
    • 330
    • -0.9%
    • 스텔라루멘
    • 403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40
    • +0.48%
    • 체인링크
    • 19,770
    • +1.44%
    • 샌드박스
    • 412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