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추석을 앞두고 ‘2020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2만~3만 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사진제공=대상)
대상의 추석 선물세트는 △종합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인기 품목인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대상웰라이프 홍삼 선물세트, 울진대게 스페셜에디션, 축ㆍ수산물 및 과일 선물세트 등도 준비됐다.
‘착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적인 요소도 더했다.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구성품 간의 간격을 줄임으로써 플라스틱과 종이 사용을 최소화했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프리미엄 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세트’ 등이 있다.
대상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인해 장거리 이동 대신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