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앤씨앤, 삼성·SK 참여 정부 1조 규모 시스템반도체개발사업 부각 '강세'

입력 2020-09-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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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이 강세다.

앤씨앤은 10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15원(18.50%) 상승한 3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삼성, SK 등과 2029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해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삼천리, 앤씨앤, 텔레칩스 등 해당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2시 반도체산업협회에서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은 '미래 수요대응, 신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올해부터 10년간 1조96억 원을 투입하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을 담당할 재단법인이다.

또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한화테크윈, 현대모비스, 삼천리 등 수요· 후원기업, 퓨리오사AI, 넥스트칩(앤씨앤), 텔레칩스, 스카이칩스 등 개발기업, 나노인프라협의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협력기관들이 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공공· 민간 연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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