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사흘만에 급등...9081.43(498.43P↑)

입력 2008-11-10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1%(498.43P) 뛴 9081.43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엔화의 약세, 미국의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수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급등세를 연출했다.

김형준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아침에 일본은행이 시중은행들의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내용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은행주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또한 가와사키 중공업과 일부 업체의 뉴욕 지하철 수주, 7~9월 기계 수주가 좋게 나온 점 역시 투심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엔고쪽에 대한 우려감은 아직 상존하나 대일 관계에 있어 우호적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 등 외국자본과 연기금이 엄청나게 유입되면서 크게 저평가 돼 있는 가치주의 선점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08,000
    • -0.64%
    • 이더리움
    • 4,067,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99,100
    • -1.46%
    • 리플
    • 4,103
    • -2.38%
    • 솔라나
    • 286,600
    • -2.22%
    • 에이다
    • 1,164
    • -1.85%
    • 이오스
    • 958
    • -2.74%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2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01%
    • 체인링크
    • 28,550
    • -0.04%
    • 샌드박스
    • 595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