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입력 2020-09-11 0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이 10일 코로나 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Stay Strong)에 동참했다.

이날 오전 한국그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김용빈 회장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인증 게시물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COVID-19 극복,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김용빈 회장의 모습이 담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 회장은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시는 수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과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안티코’(Anti-co) 자외선 살균기를 기증해나가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다음 캠페인 주자로 서복남 대표이사와 한국테크놀로지 신용구 · 이병길 대표를 지목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모회사 한국테크놀로지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최근까지 서울 중구청을 비롯해 서울 소재 어린이집과 대한적십자사의 서울중앙혈액원 산하 헌혈의 집 16개소에 총 500여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외선 살균기를 기증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한국 외교부가 시작했다.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면서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현재까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각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참여하며 캠페인 전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예인과 방송인도 참여하고 있다. 배우 신현준, 아이콘(iKON) 송윤형, 김동혁, VINNI 권현빈, 유키스 이준영, 래퍼 레디, JBJ95켄타, 파비앙,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타일러 라쉬, 오오기 히토시, 샘 오취리 등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47,000
    • -1.84%
    • 이더리움
    • 4,614,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739,000
    • +6.79%
    • 리플
    • 2,136
    • +9.88%
    • 솔라나
    • 358,000
    • -1.32%
    • 에이다
    • 1,514
    • +23.39%
    • 이오스
    • 1,064
    • +8.9%
    • 트론
    • 288
    • +3.23%
    • 스텔라루멘
    • 604
    • +5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700
    • +5.56%
    • 체인링크
    • 23,330
    • +9.22%
    • 샌드박스
    • 552
    • +1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