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늘고 전자레인지 클리너 매출도 '쑥'

입력 2020-09-11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경산업 전자레인지 전용 클리너 34% 판매량 증가

애경산업은 전자레인지 전용 클리너 '1분 스팀 클리너' 매출이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제공=애경산업)
(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가정간편식(HMR) 등이 인기를 끌면서 전자레인지 사용량 증가가 ‘전자레인지 클리너’의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정간편식은 성장세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1~2인 가구 증가, 혼밥ㆍ혼술 문화 확산으로 2022년 HMR 시장 규모는 약 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식 기피 현상으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전자레인지 사용도 늘어나 관리 제품 수요도 올랐다고 애경산업측은 설명했다.

‘1분 스팀 클리너’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릴 때 발생하는 스팀이 전자레인지 내부에 붙어 있는 찌든 때를 불려주고 클리너에 함유된 베이킹소다를 통해 전자레인지의 끈적임과 얼룩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92,000
    • -1.7%
    • 이더리움
    • 4,558,000
    • -5%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8.92%
    • 리플
    • 1,868
    • -12.42%
    • 솔라나
    • 339,300
    • -5.78%
    • 에이다
    • 1,352
    • -10.29%
    • 이오스
    • 1,109
    • +2.69%
    • 트론
    • 281
    • -8.77%
    • 스텔라루멘
    • 678
    • +7.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9.36%
    • 체인링크
    • 22,850
    • -5.73%
    • 샌드박스
    • 749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