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당근마켓과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

입력 2020-09-11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관악구)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당근마근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 생활편의 제고 △언택트 형태의 새로운 상권 활성화 모델 발굴 △온라인 이벤트 개최 △지역상인 역량 강화 등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전반에서 당근마켓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당근마켓(당신 근처의 당근마켓)은 가입자가 10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중 하나다. 관악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당근마켓과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관악구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신원동 시장, 서원동 상점가, 관악종합시장, 도림천 등을 포함한 신림역 일대에 5년간 총 80억 원 규모의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당근마켓과의 협약으로 ‘별빛 신사리 상권’에 대한 홍보ㆍ이벤트 등 사업 영역을 온라인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은 물론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20,000
    • +1.85%
    • 이더리움
    • 5,029,000
    • +4.84%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14%
    • 리플
    • 2,025
    • +1.61%
    • 솔라나
    • 328,900
    • +0.37%
    • 에이다
    • 1,380
    • -0.79%
    • 이오스
    • 1,108
    • -1.6%
    • 트론
    • 282
    • +1.81%
    • 스텔라루멘
    • 669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50
    • +4.78%
    • 체인링크
    • 24,920
    • -1.07%
    • 샌드박스
    • 827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