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스마트 홈 드레스룸 의류 보관 시스템’ 내년 출시

입력 2020-09-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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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최된 글로벌 기술혁신 IP 전략개발사업 참여기업 현장방문 행사. 왼쪽에서 여섯번쨰가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김태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원장 (사진제공=신성이엔지)
▲10일 개최된 글로벌 기술혁신 IP 전략개발사업 참여기업 현장방문 행사. 왼쪽에서 여섯번쨰가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김태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원장 (사진제공=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는 글로벌 기술혁신 IP 전략개발사업 중 우수기업으로 김태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원장이 자사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신성이엔지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스마트 홈 드레스룸 의류 보관 시스템을 공개했다.

스마트 홈 드레스룸 의류관리 시스템은 신성이엔지 클린룸 기술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전략적 접근으로 이뤄졌다. 신성이엔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의 클린룸과 2차전지 생산 드라이룸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보유한 공기 제어‧미세먼지 제거‧습도 관리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에 특화된 기술을 제품에 접목시켰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 최적의 기술개발 방향을 신성이엔지에 제안하며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스마트 홈 드레스룸 의류 보관 시스템은 집중‧일반‧특수로 나눠 의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의류관리기준에 따라 환경을 제어한다. 신성이엔지는 내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이사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글로벌 기술혁신 IP 전략개발 사업을 통해 다수의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시장에 필요한 창조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 확대와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원장도 “이번 스마트 홈 드레스룸 의류 보관 시스템은 가구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라며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IP R&D로 기업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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