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10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제2기 윤리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윤리위원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윤리위원회 2기 출범을 통해 윤리·준법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보다 윤리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경영환경 구축에 힘쓰겠다는 의지다.
홈앤쇼핑은 전날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제2기 윤리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윤리위원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홈앤쇼핑 윤리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방송법,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 등 홈쇼핑 관련 제반 법규 준수와 공정거래를 통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윤리위원회는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공정거래 실천,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임직원 비리 근절 방안 등에 대한 자문 및 제안을 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윤리위원회 2기를 통해 윤리경영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수 위원장은 “윤리위원회의 일원으로써 홈앤쇼핑이 윤리적으로 투명한 조직이 되는데 일조 하겠다” 며 “국내외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