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친환경 에너지 소재, 부품 전문 기업 비나텍은 3만3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총 1445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09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주식수는 10만주 증가한 60만주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모청약이 14~15일 진행되고, 상장일은 23일로 예정됐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호가 7만원(4.48%)으로 3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글람(구.지스마트)은 5620원(-2.26%)으로 5주 최저가였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650원(-0.75%)으로 떨어졌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과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은 6300원(2.44%), 6만500원(0.83%)으로 올랐고,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가 호가 8850원(-0.56%)으로 내렸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3만2750원(0.77%)으로 회복했고,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이 3만700원(-0.16%)으로 밀려났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호가 8만6500원(0.58%)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2500원(-0.33%)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과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는 140만원(4.48%), 6만2500원(0.81%)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1만750원(0.94%)으로 상승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4050원(-0.35%)으로 떨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