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원로 "의대생 구제해달라" 호소

입력 2020-09-11 1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험 치르지 못한다면 의료인력 수급에 엄청난 문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별관. (연합뉴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별관. (연합뉴스)

의료계 원로들이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구제책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11일 의료계 원로 등은 ‘의사국가고시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 선배들의 호소문’을 내고 “(의대생들이) 유급과 국가고시 거부를 선택한 것은 선배들과 스승들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돌아왔지만, 의대생들의 국가고시는 남겨진 문제”라며 “우리들의 부족함으로 학생들이 막다른 외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시 응시 대상자 3172명 중 86%인 2726명이 시험을 치르지 못한다면 의료인력 수급에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몇 년 후 이들이 군의관, 공중보건의사로 일하게 될 공공의료 영역에서 타격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오늘의 아픔을 아로새기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의료계 선배와 스승들을 믿고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가운데 불편함과 불안감을 초래한 의료계 사태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호소문은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사립대학교병원협회, 국립대학교병원협회, 상급종합병원협의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공동 작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36,000
    • +3.54%
    • 이더리움
    • 3,009,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828,000
    • +10.11%
    • 리플
    • 2,076
    • +3.64%
    • 솔라나
    • 124,900
    • +7.67%
    • 에이다
    • 407
    • +5.17%
    • 트론
    • 415
    • +1.47%
    • 스텔라루멘
    • 245
    • +6.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7.24%
    • 체인링크
    • 12,980
    • +4.85%
    • 샌드박스
    • 131
    • +7.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