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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성훈이 김영광의 생활 패턴을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영광의 아침 일상이 전해졌다.
김영광은 소고기 손질로 하루를 시작했다. 소고기를 통째로 산 김영광은 먹기 좋은 크기 만큼 자른 뒤 하나씩 진공포장해 냉동보관했다.
이에 성훈은 "냉동하기 아깝다. 바로 먹어야 한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김영광이 수비드기계를 이용해 요리를 한다고 밝혔다. '수비드'는 낮은 온도의 물 안에서 3~4시간씩 천천히 익히는 요리법을 말했다. 김영광은 "육질이 달라진다"라며 "54도로 3시간 정도 익힌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훈은 "그러면 일어나자 마자 수비드 부터 했어야지"라며 자신은 수비드로 요리를 해먹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