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라도 누구? 걸그룹 신의 손…30대에 엔터 대표까지

입력 2020-09-13 17:07 수정 2020-09-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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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라도  (출처=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놀면 뭐하니’ 라도 (출처=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작곡가 라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의 신곡을 위해 작곡가를 찾은 지미유(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미유는 평소 친분이 있던 프로듀서 라도를 찾았다. 라도는 최규성과 함께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의 멤버로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기도 하다.

라도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시작으로 청하의 ‘롤러코스터’, ‘벌써 12시’를 비롯해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어 업)’, ‘TT(티티)’, ‘OOH-AHH하게’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라도는 2017년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최근 자체 걸그룹 제작에 돌입했다. 하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는 하이업걸즈에는 박남정의 딸이자 아역배우 출신 박시은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도는 1984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썸데이의 ‘알고있나요’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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