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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GS안과는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원내 소독 및 손 소독제 등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은 물, 진료 대기중이거나 정밀검사시 환자 간 안전거리를 준수하면서 고객의 안전을 위해 더욱 촘촘한 방역 시스템을 시행 중이다.
안과의 특성상 순차적인 검사와 고객 동선의 편리성을 위해 검안장비 간 간격이 좁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해야 하는 요즘 검사 시에는 장비 간, 고객 간 일정 거리 이상의 간격을 두어 검사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거리 확보는 원내에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고객들 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방문할 안과가 어떤 진료 환경에서 운영중인지에 대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 안과 홈페이지나 SNS를 방문하면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GS안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역 시스템은 ▲안과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출입 명부 작성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해 전 직원들이 함께 위생관리 실시 ▲대기실 및 검사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매일 아침, 저녁 원내 소독과 방역 실시 등으로 방역 수칙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수술 및 검사 전후에는 사용한 모든 도구와 장비를 고압증기 멸균기를 이용해 소독하고 항온항습기를 가동해 수술실 내부에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 감염과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술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술실과 무균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대상으로 한 많은 병원에서 구축하고 있는 헤파필터를 설치해 공기 중에 있는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입자를 99.97% 이상 걸러내어 고객이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무연 GS안과 대표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요즘 안과에서 할 수 있는 안전수칙과 방역을 강화해 최선의 진료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