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웅진코웨이가 수출 확대로 전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적정주가를 3만8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는 경기부진에도 제휴서비스 확대를 통해 렌탈 및 멤버쉽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울러 기존 주력 부문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수출 확대로 전체 매출은 향후 3년간 연평균 7%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개발 합병과 각종 비용 절감 노력에 따른 매출원가율 감소와 판관비 중 렌탈 폐기손실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주당 배당금은 800원에서 850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